728x90

 

안녕하세요.

 

 

저는 요즘 새롭게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.

 

저의 직업인 '신체 손해사정사'가 적성에 맞지 않았고

계속 고민을 하던 중

'새로운 환경에 부딪혀보자..!'라는 마음으로

약 3달 정도 여행을 떠났습니다.

 

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고 제가 누구인지 조금은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.

 

 

저는 다른 사람들의 삶을 듣는 걸

굉장히 좋아했습니다.

 

 

한 번은 여행하면서 한 언니를 만났는데

이 언니와 돌아다니며 어느새 무리가

6명으로 늘어났던 적이 있습니다.

 

그런데 제가 이 6명을 돌아가면서

상담을 하고 있더라구요.

 

특히 그 사람의 즐거운 점보다 힘들었던 점을 위로하고

공감해줬던 게 기억에 오래 남았습니다.

 

 

여러 상황이 겹쳐 '심리'라는 새로운 분야에 관심이 생겼습니다.

 

 

여행에서 돌아와 심리학에서 교과서 같은 책인

'현대 심리치료와 상담 이론'을 구입했고

읽어보니 더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.

 

가끔 저 스스로를 이해 못 할 때가 있었는데

그런 부분들이 책을 읽고 이해가 가기도 하고

신체 손해사정사로서 업무를 할 때 힘들었던 장면들을 위로받는 느낌도 들었습니다.

 

 

 

심리학에도 세부 분야가 굉장히 많은데

그중 어느 분야를 하고 싶은지

아직 결정하지 못했습니다.

 

공부를 더 하면서 분야를 좁히고 싶어 알아보니

저는 타 전공 학생이라

우선 '학점은행제'를 들어야 하겠더라구요.

 

 

 

 

학점은행제도 사이트가 너무 많고 정보가 방대해서

고르는데 애 먹었습니다.

 

다음에는 제가 수집한 학점은행제 정보에 대해

작성해보려고 합니다.

 

 

심리학 공부하시는 분들과 많이 소통하고 싶어요🥰

728x90

+ Recent posts